The New Sound of Music

Special Performer Group: Modern Ensemble (모던앙상블)

Date: 2017. 6. 11(일) 6:00 pm

Place: Bethany Lutheran Church(베다니 루스란 교회)

4500 E. Hampden Ave. Cherry Hills Village

티켓 $20 (Tickets at door / 당일 입구에서 가능)

문의: 970-396-9612 / 720-205-1332

* Modern Ensemble Own Concert (모던 앙상블 연주회)

The Madden Museum of Art- Palazzo Verdi / June. 9. 12:00 pm

6363 South Fiddler’s Green Circle Greenwood Village, CO 80111

First Baptist Church in Loveland / June. 10. 4:00 pm

1003 W 6^th Street Loveland, CO 80537

제 12회 정기 연주회 는

“The New Sound of Music”의 주제 아래, 20세기 합창곡 중심으로 선보이고자 합니다. 전반부에서는 미국과 캐나다 작곡가 중심의 20세기 합창곡으로 모아 독특하며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들로 신선한 분위기를 연출하게 될 것입니다.

특별히, 이번 연주회의 초청 연주단체로 모던 앙상블이 한국에서 방문하게 됩니다. 현대 음악과 한국 창작 음악 보급을 목적으로 창단된 모던 앙상블은 현재 한국, 중국, 일본, 폴란드, 독일 등의 현대음악페스티벌에 초청되어 한국창작음악을 소개하여 큰 호평을 얻으며, 현대음악 전문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. 후반부에서는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을 위한 모던 앙상블의 위촉작품을 비롯해, 한국의 창작 합창곡과 민요, 그리고 흑인 영가를 모던 앙상블과 함께 연주하게 됩니다. 저희 합창단은 이번 제 12회 정기 연주회를 통해 여러분들에게 또 하나의 감동과 기쁨의 선물을 선사하고자 하며, 모든 연주자와 더불어 축제의 순간이 되리라 기대합니다. 아울러, 지역 문화 사업에 한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.

특별 초청 연주단체인 모던 앙상블은

1998년 10월 김유리를 중심으로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1~회의 정기 연주회를 가져왔다. 현대음악과 한국 창작음악을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2~3명의 작곡가들을 초청하여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. 2002년도에는 여성작곡가협회에 의뢰하여 여성작곡가들의 작품을 소개하였고 작곡동인 열림을 통해 대구 여성작곡가들을 소개했다. 대구현대음악제에 초청되어 연주회를 열은 바 있으며 한국작곡가협회 주최로 하는 실내악작곡제전에 초청되어 연주하였고, 6명의 비평가그룹이 선정한 제 22회 오늘의 음악가상을 수상하였다. 중국과 독일 등의 현대음악페스티벌에 초청되어 한국창작음악을 속하여 큰 호평을 얻었으며 현대음악 전문단체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.

멤버로 소프라노- 양원윤, 플롯-윤용희,황효정, 오보에-박선경 클라리넷-김헌일, 바이올린-김지혜, 비올라-이송지, 첼로-이하영, 피아노-최숙영, 이수정, 정효진, 이다영, 가야금- 엄윤숙, 타악기-최영민, 로 구성되어있다.